회사는 휴재 후 복귀를 앞둔 웹툰 일부를 대상으로 한국어·글로벌 언어 서비스의 복귀 시점을 동일하게 맞춘 후, 작품 수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시범 적용 대상은 영어·프랑스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 등으로 연재되고 있는 날 닮은 아이, 소꿉친구 컴플렉스 등 4개 작품이다.
분석 결과 휴재 전 8주 평균과 비교했을 때 복귀 후 7일간의 결제액과 주간 열람자 수가 크게 늘었다. 특히 ‘소꿉친구 컴플렉스’의 글로벌 서비스 내 결제액은 약 208%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네이버웹툰 측은 “공식 번역 원고가 한국과 시차 없이 동시에 공개되며 불법 번역 사이트 이용자를 흡수한 효과”라고 설명했다.
강해령 기자 hr.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