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84.87

  • 0.97
  • 0.02%
코스닥

1,154.67

  • 38.26
  • 3.43%
1/2

美 조지아 SK 배터리공장, 직원 3분의 1 해고…전기차 부진 여파

관련종목

2026-03-07 21:16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美 조지아 SK 배터리공장, 직원 3분의 1 해고…전기차 부진 여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운영하는 미국 조지아주 공장이 직원을 3분의 1 넘게 정리해고했다.

      SK온의 미국 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는 6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조지아주 커머스시에 있는 공장 근로자 2566명 중 37%에 해당하는 968명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리해고는 전기차(EV) 판매가 둔화한 여파다. SK배터리아메리카는 "시장 상황에 맞춰 영업활동을 조정하기 위해 인력 감축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 공장은 독일 폭스바겐과 한국 현대자동차 등 완성차 업체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해왔다. 미국 포드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에도 배터리를 공급했지만, 최근 포드가 이 모델 생산을 취소하면서 타격을 입었다.


      포드는 전기차 구매에 적용하던 세액 공제 혜택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폐지하자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차량 생산에 집중하기로 했다.

      한국의 배터리 산업은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전기차 보급이 늦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조지아주에 두 번째 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 공장은 올해 상반기 생산을 시작해 현대차에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