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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새 AI모델 이용료, 챗GPT 50분의 1 이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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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새 AI모델 이용료, 챗GPT 50분의 1 이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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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월 GPT 개발 비용의 10분의 1로 고성능 인공지능(AI) 모델을 공개해 충격을 준 중국의 딥시크가 차세대 모델 ‘V4’ 출시를 앞두고 미국 모델의 50분의 1가량 이용료를 부과할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미국 AI 분석회사인 웨이브스피드AI와 외신 등에 따르면 딥시크 V4의 이용료는 100만 토큰당 출력 기준 0.25달러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의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 3.1 프로(12.2달러)나 오픈AI의 GPT-5.2(14달러)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업계는 지난해 12월 공개된 V3.2의 이용료가 0.28달러였다는 점을 고려해 전망치대로 출시될 것으로 보고 있다.

    토큰은 AI가 텍스트를 이해하고 생성하기 위해 문장을 잘게 나눈 최소 단위로, 100만 토큰은 책 5권 분량의 텍스트 수준이다. 기업과 개발자는 토큰 개수에 따라 종량제 요금을 낸다.


    딥시크가 V4를 내놓으면 지난해 1월 첫 추론 모델 ‘R1’을 공개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대형 모델이다. 업계는 V4의 매개변수(AI 모델 뇌 용량)가 1조 개 안팎으로, 기존 V3·V3.2의 6850억 개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입력 수단으로는 텍스트는 물론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까지 처리하는 멀티모달 모델로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외신에 따르면 딥시크는 기존 R1이 엔비디아 칩을 쓴 것과 달리 V4엔 중국의 화웨이·캠브리콘 반도체를 활용해 최적화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미국의 AI 모델 서비스 플랫폼 오픈라우터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AI 모델별 사용량 1위는 중국 미니맥스의 M2.5 모델로 6조7000억 토큰을 기록했다. 이어 중국의 키미 K2.5(4조5000억 토큰), 구글의 제미나이 3 플래시(3조8000억 토큰), 딥시크 V3.2(3조2000억 토큰) 등의 순이었다.



    최영총 기자 young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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