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시니어 모델의 도전과 성장을 무대 위에서 생생히 담아낸 패션쇼를 성황리에 열었다.
가천대 평생교육원은 최근 가천대학교 약학대학 강당에서 '제1회 시니어모델 수료패션쇼'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니어모델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9명이 런웨이에 서는 졸업 작품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수료생은 쇼 콘티 연습, 바른 워킹, 턴 동작, 개인 포즈 등 과정에서 익힌 다양한 기술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며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나이와 외모, 배경과 관계없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들은 건강 관리와 자세 교정을 꾸준히 이어온 끝에 자신감과 활력이 넘치는 모습으로 런웨이를 빛냈다.
패션쇼는 최원호 평생교육원장의 수료증 수여로 막을 연 뒤 다채로운 콘셉트 워킹으로 이어졌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오마주한 검은색 원피스와 연두색 스카프 워킹,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형상화한 개성 있는 런웨이, 'What a Wonderful World'에 맞춘 드레스 워킹 등이 차례로 펼쳐지며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채웠다.
시니어모델 양성과정을 이끄는 장원준 팔레스 모델라인 대표는 "초고령화 사회에서 시니어가 새로운 꿈에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며 "한 걸음만 내디디면 누구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매 학기 홈페이지를 통해 시니어모델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성남=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