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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반등…"중동전쟁 예상보다 짧아질까"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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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반등…"중동전쟁 예상보다 짧아질까"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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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중동 전쟁이 예상만큼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며 4일(현지시간) 전쟁 이후 처음으로 유가가 하락하고 미국 증시는 반등으로 출발했다.


    동부 표준시로 오전 10시 에 S&P500지수와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는 각각 0.4%,0.2% 올랐고 나스닥은 0.8% 상승했다.

    국제 유가는 전 날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유조선을 지원하겠다고 발언한데 이어, 이 날 베센트 미 재무장관도 지원책을 곧 내놓겠다고 밝히면서 전쟁 발발 이후 처음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산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배럴당 74.07달러로 0.6% 내렸고, 5월 인도분브렌트유는 81.08달러로 0.4% 하락했다.

    약세를 지속해온 비트코인이 7만1천달러를 넘어서며 한 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날 뉴욕 증시에는 “이란이 미국과 간접 접촉을 통해 종전 협상을 시도했다” 는 뉴욕타임스의 보도로 전쟁이 예상보다 짧아질 수 있다는 추측이 확산됐다.

    ICE달러지수는 2일간의 초강세후에 이 날은 98.932로 0.2% 하락했다. BMO 캐피털 마켓츠의 이안 링겐 은 "에너지 부문은 현재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주는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와 전반적인 시장 신뢰도에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오전에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영공을 완전히 장악할 수 있는 시점에 이르렀다고 밝히면서 이란의 방어 체계가 파괴됨에 따라 이란 내륙 깊숙한 곳까지 공격을 강화할 계획을 설명했다.

    현재 총 12개국이 이번 분쟁에 휘말렸으며, 이란은 중동 전역의 미군 기지와 대사관을 공격했고, 이스라엘은 이란과 연계된 레바논 헤즈볼라에 대한 공습과 지상 공격을 시작했다.


    터키 또한 이 날 처음 공격을 받았는데, 이는 분쟁 발발 이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으로는 처음 있는 일이다. 북대서양조약기구의 방공망이 이란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요격했다.

    골드만삭스 그룹 전략가들은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의 조정을 약세장의 시작 신호가 아닌 매수 기회로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피터 오펜하이머가 이끄는 팀은 보고서에서 중동 전쟁과 인공지능으로 인한 시장 혼란에 대한 우려로 위험 자산이 "상당한 역풍"에 직면해 있지만, 근본적인 경제 회복력과 견고한 수익 성장 덕분에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ADP가 발표한 2월 민간기업 고용 데이터 결과 2월에 미국 민간기업의 일자리는 예상보다 많은 6만3천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날 장 마감후에는 브로드컴의 실적이 발표된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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