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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리스크에…현대차, 대관조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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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리스크에…현대차, 대관조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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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대관조직인 전략기획실을 강화한다. 새만금에 인공지능(AI)·로봇·에너지 거점 구축을 주도한 신승규 전략기획실 전무(사진)는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략기획담당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기존 전략기획담당 산하 전략기획실을 사업부에서 본부급으로 격상하고, 정책조정사업부와 정책지원사업부는 실급에서 사업부급으로 승격한다. GPO(Global Policy Office) 아래 글로벌정책운영팀, 글로벌통상전략팀 등도 신설한다. 미국의 자동차 관세 인상 등 글로벌 통상 리스크가 커지자 관련 조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현대차는 지난해 초 정통 외교 관료인 성 김 전 주한 미국대사를 전략기획담당 사장으로 영입했다.


    현대차는 신 전무를 정책조정사업부장 겸 에너지&수소정책 담당 부사장으로 6일자로 승진시키는 원포인트 인사도 이날 실시했다. 지난해 말 현대차그룹의 정기 임원 승진 인사가 발표됐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현대차 브뤼셀사무소장 등을 거친 신 전무는 현대차그룹의 AI·로봇·에너지 거점을 구축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았다. 신 전무는 이날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전북 새만금을 방문해 관련 사업을 설명했다. 이항수 부사장은 정책지원사업부장에, 김일범 부사장은 CNO사업부장에 임명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7일 새만금에 9조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로봇 제조 공장과 AI 데이터센터, 물을 전기로 분해해 청정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플랜트 등을 짓는 계획을 밝혔다. 2010년 새만금 간척지가 조성된 이후 최대 규모 투자다. ‘한국 제조업 공동화’ 우려를 해소하는 동시에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 균형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신정은/양길성 기자 newyear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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