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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미투자 2호는 소형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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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미투자 2호는 소형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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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대미 투자 2차 사업 후보로 원자력발전소가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교도통신·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원전, 구리 제련 등이 일본의 대미 투자 2차 사업 유력 후보에 포함됐다. 지난해 미국은 대일(對日) 상호관세 및 자동차 관세를 각각 15%로 낮추고 일본은 미국에 총 550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미국과 일본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공동팩트시트에는 에너지, 인공지능(AI)용 전력 개발이 들어갔다. 에너지 부문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원자로 및 소형모듈원전(SMR) 건설이 명시됐다. AI용 전력 개발에는 SMR을 다루는 미국 뉴스케일파워가 참여를 검토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당시 웨스팅하우스 사업 규모는 1000억달러로 제시됐고 일본 미쓰비시중공업, 도시바, IHI 등이 납품 후보로 거론됐다. 구리 제련 시설은 미국 팰컨코퍼가 참여 의사를 나타냈고 사업 규모는 20억달러로 제시됐다.

    이와 관련해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산업상은 이날부터 미국을 방문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2차 사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양국은 오는 19일 전후로 조율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에서 2차 사업을 공식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카자와 경제산업상은 미국 정부가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새로 도입한 ‘글로벌 관세’ 10% 적용(15%로 인상 예정)에 따른 일본의 불이익 여부 등도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상호관세 합의보다 불리하지 않게 해달라고 미국에 요청한 상태다. 양국은 지난달 일본의 대미 투자 1차 사업으로 가스 화력발전소, 원유 수출 인프라, 인공 다이아몬드 제조 등 세 건을 선정해 발표했다.

    도쿄=김일규 특파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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