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의 부모님이나 가족의 돌봄이 필요한 상황에서 “요양보호사 구하는 방법”, “방문요양 서비스 신청 절차”, “장기요양 등급 후 요양보호사 찾기” 등을 검색하는 보호자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돌봄 인력과 보호자를 직접 연결하는 매칭 앱 서비스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플랫폼 ‘부모님을 부탁해’는 보호자가 지역, 근무시간, 돌봄 유형에 맞춰 요양보호사를 찾고 상담 및 매칭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장기요양보험 등급을 받은 대상자의 방문요양, 재가요양,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돌봄 형태에 맞춰 조건을 세분화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보호자들은 요양보호사를 찾기 위해 방문요양센터에 직접 문의하거나 지인 추천, 지역 커뮤니티 등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과정에서 정보 부족, 비용 차이, 서비스 범위에 대한 혼란을 겪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요양보호사 비용은 얼마인지”, “시설요양과 방문요양 차이는 무엇인지”, “돌봄 관련 상담은 어떻게 받는지” 등 기본적인 정보부터 확인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부모님을 부탁해’는 보호자가 돌봄에 필요한 조건을 입력하면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상담을 요청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요양기관과 연계해 사회복지사 상담 안내, 장기요양 서비스 절차 안내 등 기초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보호자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신뢰와 안전”이라며 “요양보호사 자격 확인, 근무 조건 조율, 상담 절차를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는 구조가 돌봄 결정 과정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서비스는 향후 지역 기반 추천 강화, 보호자 후기 기능, 돌봄 일정 관리 기능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