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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 트럼프를 최전방으로” 미군 사상자 발생에 뿔난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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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 트럼프를 최전방으로” 미군 사상자 발생에 뿔난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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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맞대응으로 미국 사상자가 발생하자 미국 내 누리꾼들 사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의 입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4일(현지 시각) 미국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에서는 ‘#SendBarron(배런을 보내라)’이라는 해시태그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부터 시작된 무력 충돌로 자국 군인들의 희생이 잇따르자 전쟁을 결정한 통치권자의 가족도 예외가 될 수 없다는 분노가 표출된 것이다.

    해시태그가 달린 게시물에는 백악관에 거주하며 뉴욕대 워싱턴 D.C. 캠퍼스에 재학 중인 배런 트럼프도 전쟁에 나서야 한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잇따랐다.


    지난 1일에는 해당 해시태그가 엑스에서 미국 내 실시간 트렌드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미국 USA투데이에 따르면 ‘배런 트럼프를 징집 하라’는 의미의 풍자 웹사이트까지 등장해 엑스(X)실시간 트렌드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논란은 트럼프 대통령의 과거 전력으로까지 번지는 모양새다. 누리꾼들은 베트남전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학업과 건강 문제를 이유로 여러 차례 징병을 유예받았던 사실을 재조명하며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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