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법인 광장이 이현동 전 삼성물산 준법지원인 부사장(사법연수원 19기)을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대 법학부를 졸업한 이 변호사는 부산·서울·인천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 10년 가까이 일했다. 미국 미시간대 장기연수와 듀크대 로스쿨(LL.M.)을 거쳤다. 2000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기업구조조정 상무와 그룹법무실 전무 및 부사장을 지냈다.
이 변호사는 삼성그룹 내 컴플라이언스 분야 경험을 다수 쌓았다. 2016년부터 삼성중공업 준법경영실장 부사장을, 2020년부터는 삼성물산 준법지원인으로 일했다.
이 변호사는 광장 기업자문 그룹에서 내부조사, 부패방지, 거버넌스 구축 등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김상곤 광장 대표변호사는 "이 변호사는 기업 경영 전략 차원에서 컴플라이언스를 이끌어온 실무 전문가"라며 "고객들에게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