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아트센터와 군포문화재단이 초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학교적응 공연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
경기아트센터와 군포문화재단은 2026 초등 신입생 대상 공연 프로그램 '경기도예술단과 함께하는 '신난다! 학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군포시와 군포문화재단이 이어온 학교적응 공연 사업으로, 올해는 경기아트센터와 협력해 새롭게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두 기관이 맺은 '지역 문화예술 교류·발전 업무협약' 이후 첫 번째 협력 사업이다.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소속 경기도예술단 4개 단체가 군포시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연극과 무용, 전통음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학생이 학교 현장에서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공연은 9일부터 31일까지 군포시 초등학교 26곳에서 총 26회 열린다.
경기도극단의 낭독극 '금수회의록', 경기도무용단의 '꺅콩이와 깜찍이',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덩더쿵 아리랑',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음악여행' 등이 무대에 오른다.
두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미래 세대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