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경찰서는 김씨의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기준치를 넘는 점수가 나왔다고 4일 밝혔다. PCL-R 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등 반사회적 성향을 평가하는 검사로 20개 문항, 40점 만점으로 구성된다.
김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모텔 등에서 피로해소제라고 속인 뒤 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남성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은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유진 기자 magiclam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