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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중동 사태'에 급락세 지속…이틀 연속 매도 사이드카 [HK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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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중동 사태'에 급락세 지속…이틀 연속 매도 사이드카 [HK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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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이란의 전쟁 발발 여파로 국내 증시가 이틀째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4일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급락세를 이어가며 또다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89.43포인트, 3.27% 내린 5602.48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3.44% 하락한 5592.59에 출발했습니다.

    오전 9시 6분 2초에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코스피200 선물이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내려지는 조치입니다.


    코스피는 장 초반 한때 5438선까지 밀렸지만 이후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5600선을 다시 회복했습니다.

    수급을 보면 개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7880억 원어치 순매도에 나섰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58억 원, 5220억 원 순매수 중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낙폭을 빠르게 줄이며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고, SK하이닉스는 강세로 전환해 1%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SK스퀘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아, 두산에너빌리티 등은 4~5%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쟁 국면 속 방산주는 엇갈린 흐름입니다. 한화시스템은 9% 급등했고, LIG넥스원도 5% 넘게 올랐습니다. 다만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8%대 급락하는 등 종목별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동반 하락하고 있습니다. 오전 현재 3% 넘게 밀린 1101선에서 거래 중입니다. 개인이 3335억 원 순매도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20억 원, 2227억 원 순매수입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알테오젠과 삼천당제약은 3%대 하락 중입니다. 반면 리노공업과 원익IPS는 5%대 강세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원 90전 오른 1479원에 출발했습니다. 간밤 야간 거래에서는 장중 한때 심리적 저항선인 1500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김영석 한경디지털랩 PD youngsto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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