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2신도시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신도시 내 마지막 주거 단지로 꼽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따르면 신주거문화타운은 약 336만8000㎡ 면적에 조성되며, ‘한국적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미래형 전원주거단지’를 목표로 설계됐다. 기존 신도시의 고층 아파트 위주 환경에서 벗어나, 산과 물이 조화를 이루는 지형에 맞춘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단지는 에너지 절감형 그린 네트워크를 구축한 ‘자연마을’, 야외활동 중심의 ‘건강마을’, 가로 활성화를 통한 ‘문화마을’, 구릉지에 순응하는 배산임수형 ‘전통마을’, 그리고 공동보육 네트워크를 갖춘 ‘키즈마을’ 등 5가지 특화 전략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단순 주거 이상의 사회적 웰빙과 맞춤형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주거문화타운은 조용하고 쾌적한 힐링타운 조성을 목표로 저층·저밀도 단지 위주로 배치된다. 주변에는 동탄 다올공원, 왕배산 체육공원 등 녹지 축이 연결돼 숲세권과 공세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인프라 구축도 순조롭다. 2026년부터 신동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입주가 시작되며, 고려대 의료원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700병상 규모의 ‘고려대 동탄병원’(가칭)이 추진 중이다. 병원 주변에는 회복기 재활병원, 노인복지주택, 오피스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예정된 동탄 트램과 GTX-A 노선 연계로 강남권 및 수도권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확보된다.
업계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의 공급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아파트의 편리함에 테라스와 같은 특화 공간을 더한 주거 상품의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신주거문화타운은 교육, 교통, 의료 등 생활 인프라가 완성되는 과정에 맞춰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삶의 질을 중시하는 실수요자들이 모여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토건설은 오는 4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B11블록(신동 720번지)에 ‘동탄 그웬(GWEN) 160’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102~118㎡, 총 1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광폭 테라스·다락 설계(일부 세대)와 세대당 1.86대의 주차공간 등이 적용된다.
‘동탄 그웬 160’의 견본주택은 화성시 동탄구 영천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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