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칠판디스플레이협동조합은 지난달 26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홍종원 한국크레아 대표(사진)가 제2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홍 신임 이사장은 4년 동안 조합을 이끌며 전자칠판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홍 이사장은 "전자칠판 산업은 단순한 교육 기자재를 넘어 AI·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기술 고도화, 품질 인증 강화, 조달시장 신뢰 제고 등을 목표로 국내 시장의 체급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조합은 전자칠판 관련 국가 표준 및 성능 인증 체계를 정비하고, 공공 조달 제도 개선과 AI 기반 스마트 교실 환경 구축 등 정책 대응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홍 이사장은 부산을 기반으로 전자칠판 및 LED 전광판 교육용 디스플레이 산업 현장에서 활동한 기업인이다. 이번 선출을 계기로 영남권 공공 조달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제조업과의 연구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민건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