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로봇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지역 로봇기업 250여 개 중 약 60%인 150여 개가 특화단지 권역에 밀집해 있어 산업 간 연계와 협업 여건도 우수하다. 특화단지는 △휴머노이드 연구·개발(테크노폴리스) △로봇 SW·AI(수성알파시티) △로봇 부품 공급망(성서산업단지) △생산거점 및 수요처(국가산업단지) 등 4대 거점을 중심으로 조성된다.
대구시는 HD현대로보틱스 등 지역 선도기업 및 로봇 전환(RX)을 추진하는 기업과 함께 △휴머노이드 완제품 5종 개발△핵심부품 10종 국산화 △특화기업 350개 육성 △전문인력 2000명 양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경북은 구미와 포항을 거점으로 특화단지 지정에 나섰다. △제품개발 30종 △로봇기업 150개 육성△보급·확산 100건 △전문인력 3070명 양성등을 통해 약 1조4000억원 규모 투자와 2300명 이상 고용 창출을 끌어낸다는 목표다.
대구·구미=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