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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법무팀 키우는 10위권 로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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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법무팀 키우는 10위권 로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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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10위권 중대형 로펌들이 국제법무팀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초국경 분쟁 증가와 글로벌 법률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포석이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동인은 최근 린 소속 주우혁·윤선아 미국변호사와 류한아 호주변호사를 한꺼번에 영입했다. 세 사람은 과거 한중 국제법무팀에서 함께 일하다 2023년 10월 린으로 이적한 데 이어, 2년여 만에 다시 동인으로 자리를 옮겼다.


    주 외국변호사는 15년 경력의 국제 거래·글로벌 컴플라이언스 전문가다. 국제 인수합병(M&A)과 해외 투자 구조화는 물론 미국 투자비자(E-2) 등 출입국·이민 분야에도 두루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 외국변호사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관련 계약 자문과 국제 분쟁 대응 전략 수립에 강점이 있으며, 류 변호사는 영미권 법체계를 기반으로 한 거래 구조 설계와 아시아·오세아니아 권역을 주력으로 한다.

    LKB평산은 ‘국제센터’를 공식 출범시켰다. 국제형사·국제상사·국제중재·국제가사 등 4개 분야별 전문팀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국제센터장에는 법무부·검찰 재직 시절 ‘국제통’으로 이름을 알린 황우진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32기)가 선임됐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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