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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모스, 중소벤처기업부 'OpenData X AI 챌린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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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모스, 중소벤처기업부 'OpenData X AI 챌린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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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기반 국가사업 솔루션 스타트업 루모스(대표 김경진)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한 ‘OpenData X AI 챌린지’에서 통합플랫폼 기반 맞춤형 지원사업 추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현장 데이터를 AI 스타트업에 개방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겪는 현장 문제를 AI 기술로 해결하는 실증형 프로젝트로, 총 124개 AI 스타트업이 참여해 약 2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5년 11월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12월 본선 진출 15개사를 선정해 AI 모델 개발에 돌입했으며, 2026년 1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대국민 사용자 체험평가를 3주간 진행한 후 대면 발표 심사를 거쳐 2월 3개 과제별 우수기업 2개씩 총 6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루모스는 이번 수상의 핵심 요인으로 중소기업과 국가사업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꼽았다. 누적 800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는 플랫폼을 운영하며 축적한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국가사업 과정에서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모르는’ 구조적 문제를 정밀 진단했다.

    이를 기반으로 자체 고객성공지표(L-CSI) 개발, 법적 정의에 근거한 19종 정량 필터 설계, 전국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원사업 데이터 전수 수집, 최소 입력만으로 맞춤 추천이 가능한 객관식 UX 구현 등을 개발했다.


    국가사업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AI 솔루션으로 구현해낸 점이 이번 심사에서 높이 평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글로벌스타트업센터에서 열린 소통 간담회에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포함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최종 선정 스타트업들의 AI 솔루션 시연이 진행됐다.



    김경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들이 정부 지원사업의 탐색부터 신청,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이를 해결할 민간 AI 솔루션의 공공 영역 확산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한 장관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AI 솔루션이 발굴됐다”며 “AI 기술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루모스는 AI 기술을 활용해 국가사업 전 주기(탐색→신청→관리)를 자동화하는 스타트업이다. 자체 개발한 AI Agent가 매년 수 만 건에 달하는 정부 지원사업 공고를 분석해 기업별 맞춤형 사업을 추천, 신청서 작성 지원, 선정 이후 사업비 관리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현재 500여 개 이상의 기업 고객이 루모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국가사업 주관기관에도 공식 사업비 관리 솔루션을 납품하고 있다. 또한 NICE평가정보와 협업해 AI 국가연구개발과제 탐색 기능을 BizINFO 솔루션에 탑재한 경험도 있다.


    루모스는 이번 챌린지에서 검증된 AI 추천 기술을 자사 플랫폼에 고도화 적용하고, 기업마당 통합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적합한 지원사업을 놓치지 않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향후 AI 사업계획서 작성 기능, AI 사업비 증빙서식 생성 기능 등 국가사업 수행 전 과정을 커버하는 AI Agent를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국가사업 수행은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처음으로 마주하는 가장 크고 복잡한 행정 운영 문제다. 루모스는 AI 기술로 국가사업이라는 전문 영역 전체를 혁신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전담 행정인력 없이도 국가사업을 수행하고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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