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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시인] 한국인이 사랑하는…'풀꽃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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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시인] 한국인이 사랑하는…'풀꽃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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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25주년을 맞아 시민 2300여 명에게 ‘가장 큰 울림을 준 문구’를 물었다.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것은 나태주(81·사진)의 시 ‘풀꽃’ 구절이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풀꽃 시인’ 나태주는 한국 독자가 유난히 사랑하는 시인이다. 그의 신간은 줄곧 서점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생전에 그를 기리는 문학관과 문학상이 만들어지는 영광을 누리고 있다. 친숙하고 다정한 시어로 독자에게 위안과 감동을 안긴다.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난 그는 공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43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2007년 공주 장기초 교장으로 정년 퇴임했다. 교사로 재직 중이던 1971년 서울신문 신인문학상에 시 ‘대숲 아래서’가 당선돼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작 ‘풀꽃’도 교사 시절 말썽을 피우는 아이들에게 다가가려는 마음에서 쓴 것으로 전해진다.

    2014년부터는 공주에서 나태주풀꽃문학관을 설립·운영하며 풀꽃문학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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