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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설 연휴 매출 전년 대비 36.2% 급증…명절 먹거리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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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설 연휴 매출 전년 대비 36.2% 급증…명절 먹거리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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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설 연휴 기간 전국 매장의 주문량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bhc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의 매출을 분석했다. 그 결과 올해 설 연휴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기간 귀성 대신 집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홈설족'이 증가한 영향이다. 또한 명절 연휴에도 가족끼리 모여 배달음식을 찾는 트렌드가 사회 전반에 자리 잡은 점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동시에 홀로 명절을 보내는 '혼설족'이 늘어난 것도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아울러 비대면 소비 확산과 고물가 영향으로 '언택트 선물하기' 문화가 정착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이번 연휴 기간 bhc 앱에서 모바일 금액권 및 메뉴 교환권을 통한 결제 주문량이 소폭 늘었다.


    올해 설 연휴에 가장 큰 사랑을 받은 메뉴는 '뿌링클'이었다. 지난해 출시 후 흥행 돌풍을 일으킨 '콰삭킹'과 바삭한 양념치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윗칠리킹'이 그 뒤를 이었다.

    bhc 관계자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명절 음식 대신 외식이나 배달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이번 설 연휴 기간에 bhc 치킨 주문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bhc는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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