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보존제약은 장부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진행 중인 유상증자 청약에 적극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장 대표이사는 유상증자 배정주식의 120%인 1만1000주를 청약했다. 이두현 비보존그룹 회장도 청약 가능한 최대 주식수인 약 1만7000주를 신청했다. 유상증자 초과청약은 경영진으로서 책영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다.
비보존제약은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 중이다. 지난 19일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3065원) 확정 후 전일부터 금일까지 구주주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된 자금은 연구개발 등의 운영자금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채무상환에 활용된다.
비보존제약 관계자는 "주주에게 부담을 드리는 유상증자를 실시하게 된 점에 대해 먼저 죄송하다"며 "책임경영 실천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경영진도 최대 청약가능 주식수까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믿고 투자해주신 주주분들을 위해 더욱 연구개발과 사업 성과 창출에 매진해 주주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