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크레버스(대표 이동훈·김형준)는 2025년 사업연도 기말 배당금 300원(기준일 4월 1일)에 이어, 올해 중간배당금은 500원 이상(기준일 6월 30일)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2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중간배당 계획이 단순한 주주 환원을 넘어, 현재 진행 중인 봄학기 모객 실적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는 오는 3월 30일까지 주식을 매수하고 6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보유할 경우, 기말 배당과 중간 배당 두 차례 배당을 받을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배당은 비과세 혜택이 적용돼 배당소득세(15.4%)가 면제되며, 종합소득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회사 관계자는 “2025년 영업이익 하락 여파로 기말 배당금이 300원으로 축소된 점에 대해 주주들의 아쉬움을 깊이 공감한다”며 “이번 중간배당을 500원 이상으로 계획하는 것은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이자 주주 친화 정책을 변함없이 유지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밝혔다.
크레버스는 지난 1월과 2월에 걸쳐 총 40만 주의 자사주를 소각 완료하는 등 자사주 정책도 병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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