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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공식 디저트 만든 FG, 새 브랜드 '태평양돈까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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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공식 디저트 만든 FG, 새 브랜드 '태평양돈까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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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창제과 등으로 이름을 알려온 식음료(F&B) 기업 FG가 경양식 돈가스로 보폭을 넓혔다.

    FG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 새 브랜드 '태평양돈까스' 1호점을 정식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약 165㎡(50평) 규모로, 아울렛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과 단체 방문객 등을 고려해 좌석 간 간격과 동선을 여유 있게 설계했다. 내부는 1970~80년대 서울 경양식당의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복고풍 감성을 살리면서도 현대 외식 환경에 맞는 세련된 구성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규 브랜드는 바삭한 튀김옷과 두툼한 고기, 달콤한 소스를 중심으로 한 정통 경양식 스타일을 내세웠다. 2인 세트, 패밀리 세트, 키즈 메뉴 등을 구성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를 지향한다.


    FG는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공식 디저트 제작을 맡아 외교부 장관 표창과 기획재정부 장관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국가 행사의 품격을 높인 숨은 공신으로 인정받으며 브랜드 신뢰도를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전통 제과 브랜드 '부창제과'를 통해 가수 지드래곤과 협업한 호두과자를 3월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배우 김희선과 협업한 와인을 선보이는 등 사업영역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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