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941.50

  • 95.41
  • 1.63%
코스닥

1,158.34

  • 6.35
  • 0.55%
1/3

김민석 총리 "대한민국 시민 노벨평화상 추천, 우연 아닌 운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민석 총리 "대한민국 시민 노벨평화상 추천, 우연 아닌 운명"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 "전 세계 정치학자들이 대한민국 시민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한 것은 우연이 아닌 운명"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인천 계양문화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초청으로 열린 'K-국정설명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세계정치학회(IPA) 전·현직 회장 등 일부 정치학자들은 지난달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한국 '시민 전체'(Citizen Collective)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

    김 총리는 "선거를 앞두고 완전히 말도 안 되는 가짜뉴스, 딥페이크를 뿌려 세계가, 선거가 혼란에 빠질 수 있는 이런 AI(인공지능) 시대에 '어떻게 민주주의를 지켜낼 것인가'라는 소명이 한국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세계의 많은 나라가 한국이 AI 시대 민주주의를 선도하고, 각국의 협력을 끌어내는 데 해줄 일이 있다(고 본다)"며 "K-민주주의가 전 세계 민주주의를 선도할 단계에 이르렀다"고 거듭 역설했다.


    또한 그는 "민주당도 집권당이자 문화국가의 선도정당, 글로벌 선도정당이기 때문에 더 문화적으로 품격있게 AI 민주주의를 선도하는 정당이 돼야 하는 것 아니냐"며 "그런 모습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정부 성과를 설명하는 과정에서는 "심지어 (강훈식) 비서실장까지 막 뛰지 않느냐"며 "비서실장이 방산에 대해 뛰는데 괜찮은 소식이 계속 나올 것이라는 귀띔을 들었다"고 전했다.



    최근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 부과를 위법으로 판단한 데 대해서는 "그 결정으로 모든 협상의 틀이 무너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저희는 현재 주어진 틀을 잘 지키면서, 그러나 변화한 상황을 아주 지혜롭게 보면서 국익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끝으로 "오늘 따뜻한 분위기에서 (설명)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가 한 가족이라서가 아닌가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정말 잘하고 계시니 저도 잘리지만 않으면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계속 잘하겠다"고 농담을 섞어 언급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김교흥·박선원·노종면 의원과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 고남석 인천광역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질의응답 도중 "통상 내빈 소개를 할 분들이 앞줄에 계시는데 (여러분이) 뒤통수만 보고 가시면 섭섭하지 않느냐"며 이들 인사를 일으켜 세워 객석을 향해 인사하도록 했다.


    한편 계양을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송영길 전 대표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