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코리아가 새로운 방식의 아메리카노 커피 ‘에어로카노’를 전 세계 스타벅스 가운데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아메리카노에 에어레이팅(공기 주입)을 더해 크리미한 폼과 부드러운 목 넘김을 느낄 수 있는 아이스 전용 커피다. 정식 출시는 오는 26일부터다.
글로벌 스타벅스는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스커피를 즐겨 찾는 한국의 커피문화를 고려해 세계 최초로 출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판매된 아메리카노 중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판매 비중은 매년 70% 웃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해당 음료를 특정 시즌이 아닌 상시 판매하며 제품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회사는 최근 세분화하는 고객 취향에 대응해 ‘플랫 화이트’, ‘코르타도’, ‘바닐라 라떼’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음료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제품 출시 하루 전인 25일에는 스타벅스 별다방점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에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에어로카노 톨 사이즈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전통적으로 사랑하는 국내 고객들에게 스타벅스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방식의 아이스 커피 에어로카노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라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라인업으로 새로운 커피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