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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이치바, 한국 사업자 유치 위한 지원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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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이치바, 한국 사업자 유치 위한 지원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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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 라쿠텐 이치바(Rakuten Ichiba, 이하 라쿠텐)가 한국 사업자 유치를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라쿠텐 이치바는 현재 한국 및 미국, 중국 등 22개국에서 1000여개 이상의 해외 사업자가 입점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형태로 일본 현지 판매를 전개하고 있는 일본의 이커머스 채널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5년 유통 총액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라쿠텐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한국 브랜드와 일본 소비자 사이에서 높아지고 있는 한국 브랜드에 대한 관심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한국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원 체계를 확대해, 더 많은 한국 기업이 라쿠텐 이치바를 통해 일본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라쿠텐 이치바에는 K-뷰티로 대표되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 약 150개 이상이 입점해 있으며, 이는 2025년 기준 2019년 대비 약 3배 증가한 수치다. 한국사업과가 담당하는 한국 화장품 사업자의 유통액은 2025년 기준 2019년 대비 약 15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장품 카테고리 뿐만 아니라 유아용품, 인테리어, 건강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한국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서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 사업자 맞춤형 지원 시스템은 일본시장 진출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어와 일본어에 능통한 전담 직원이 입점 전 과정을 지원한다. 단순 통번역 수준을 넘어, 현지 소비자에게 필요한 상품 스펙 및 서비스 품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플랫폼 내 이벤트 및 프로모션에 최적화된 판촉 활동을 위한 1대1 컨설팅을 제공해 실질적 매출 증대를 돕는다.

    라쿠텐 이치바 해외영업전략부 가나타니 타카후미 바이스 제너럴 매니저는 “한국 기업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가 많다. 의사소통 지원과 일본 시장에 대한 정보, 컨설팅이 더해지면 더욱 성공적인 안착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해외 사업자 매출 확대 지원 프로그램 ‘네이션스 글로벌(Nations Global)’을 새롭게 선보인다. 라쿠텐 이치바에서 좋은 실적을 쌓고 있는 우수 점포가 매출 확대에 도전하는 점포에게 세일즈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존의 ‘네이션스’ 프로그램을 글로벌 버전으로 확대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중국 사업자가 우선 참여하며, 해외 사업자간 협업과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한편 라쿠텐은 한국 지사에서 라쿠텐 RMS 아카데미 프로그램 ‘점포 운영 담당자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라쿠텐 이치바 한국 사업을 총괄하는 아베 아이미 시니어 매니저는 “새롭게 도입되는 다각도의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의 일본 시장 진출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 K-뷰티에 특화된 디지털 매체 영상 광고를 일본 전역에 송출할 예정으로, 보다 많은 한국 뷰티 브랜드들이 라쿠텐에 입점하여 일본 소비자들에게 K-뷰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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