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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Today's Pick : "삼성전기, AI발 영업이익 급증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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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Today's Pick : "삼성전기, AI발 영업이익 급증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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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삼성전기 - "나는 이 게임을 해봤어요"
    ?? 목표주가: 35만원→45만원(상향) / 현재주가 : 35만80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1월 26일 보고서를 통해 26년을 산업, 전장, AI와 데이터센터 고객으로부터 창출되는 영업이익이 전체의 50%를 넘어가기 시작하는 첫 해가 될 것으로 전망. 그리고 당시 예상보다 더 빠르게, AI의 수혜 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가 나타남.
    =올해 3분기부터 분기 2~3% 수준의 부드러운 AI MLCC 가격 인상을 나타날 것을 예상하고, 이익 추정치에 반영. 이에 26년과 27년의 영업이익을 각각 6%, 16% 상향한 1.35 조원, 1.85조원으로 추정. MLCC와 패키지기판 이 AI인프라 투자의 수혜를 받으며, 증설 효과가 반영되는 28년까지의 장기 성장을 예고하고 있으며, 지금은 성장의 초입으로 멀티플 프리미엄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
    =최대 경쟁자인 일본의 무라타가 3월 안으로 AI MLCC의 가격 인상을 고려하는 점도 고무적.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이미 작년 하반기부터 무라타와 삼성전기 등 Tier1 공급사들의 가동률이 95%에 육박하며 26년 타이트한 수급을 예고. 과거 중국 로컬 MLCC 기업들의 공격적인 시장 침투로 인해 수 년 간 선도 MLCC 기업들이 증설에 보수적이었던 배경이 있어. 그러나 이제는 서버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기 시작. VR200 NVL72 서버의 MLCC 탑재량은 GB300 대비 30% 이상 증가한 약 60만개로 추정되며, 고가 MLCC의 장기 수요 증가가 새로운 믹스 개선의 원동력.
    =서버 고객사들은 고용량, 초소형, 내열특성과 함께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Tier 1 MLCC 공급사의 의존도가 80%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중국 경쟁사의 진입에는 시간이 필요. 서버 고객사들은 물량 안정성을 중시하며 가격에 둔감하고, 장기 성장에 대한 확신이 높다는 특성이 있어. 가격인상과 하이엔드 MLCC 공장 증설이 동반된다면, 가격 저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
    RFHIC - "수주로 증명하는 경쟁력"
    ?? 목표주가: 5만원→7만5000원(상향) / 현재주가 : 5만89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KB증권



    =2026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15억원 (+93% YoY), 영업이익 110억원 (+193% YoY, 영업이익률 17.8%)으로 추정되어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 통신장비향 실적 흐름이 견조한 가운데, 방산 분야에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 특히 수익성이 매우 뛰어난 해외 방산 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는 점이 긍정적.
    =RFHIC는 전일 (2월 19일) 장중 공시를 통해 미국 방산 기업인 Raytheon향 506억원 수주 계약을 발표. 해당 수주 관련 매출은 향후 1년간 발생할 예정. 수주잔고가 누적됨에 따라 매출 성장 가시성 확보 및 실적 계절성 완화 효과가 전망. 해외 방산 매출 비중 증가는 전사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글로벌 기업향 레퍼런스가 꾸준히 쌓임에 따라 향후 추가 수주 확보도 기대.
    =RFHIC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 근거는 크게 3가지로 ① 해외 방산 부문의 누적 수주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실적 깡패 방산주 (2026E 방산 매출비중 66% 추정)’로서 주목받을 전망. ② 통신장비 분야에서도 경쟁사인 NXP의 사업 철수에 따른 반사이익이 신규 고객 확보 등 유효한 결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 ③ 코스닥 활성화 정책 수혜도 기대. 2차전지와 바이오 등 실적이 불안정한 종목이 대다수인 코스닥 내에서 보기 드문 실적 우량주 (2025년 영업이익률 +16%)이기 때문.
    현대코퍼레이션 - "작지만 강한 기업, 주목 받을 때'
    ?? 목표주가: 3만원→3만6000원(상향) / 현재주가 : 2만725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흥국증권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조원(+2.3% YoY), 영업이익 332억원(+4.6% YoY)으로 전분기의 부진을 만회하는 양호한 영업실적을 기록. 상품가격하락 반전을 비롯한 전반적인 매크로 변수 둔화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영업실적은 견조한 추세를 유지. 영업이익률은 1.8%로 전년동기비 0.1%p 개선.
    =사업부문별로는 주력사업인 철강과 에너지상용부품의 감익에도 불구하고, 승용과 기계인프라, 석유화학 부문의 수익성은 개선. 다만 자원개발 부문 배당금 축소와 채권매각손실 등 영업외수지 악화로 세전이익은 전년동기비 큰 폭 감소.
    =올해 2026년 연결기준 매출액 8.3조원(+10.3% YoY), 영업이익 1,585억원(+13.1% YoY)으로 수정 전망. 지난해에 이어 양호한 실적이 지속 가능할 전망. 현대코퍼레이션의 강점인 승용차 분야를 중심으로 특화 전략이 주효한 가운데, 틈새시장 개척에 지속적으로 매진한 데에 따른 긍정적 결과.
    =미국 관세정책 강화로 글로벌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지만, 효율적인 영업전략을 통해 주력사업 부문인 철강과 승용, 에너지상용부품이 주도하는 가운데 기계인프라와 석유화학 부문 등 대부분 견조한 실적이 지속 가능할 것. 지난 1월 이후 주가 상승에도 12개월 Forward 기준 P/E, P/B는 각각 3.4배, 0.4배로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음. 자사주 소각과 배당 증대 등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도 상존함.



    전범진 기자 forwar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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