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한민국 밸류업 성과 평가 우수기업
⑨ 삼성SDS

삼성SDS가 ‘2026 대한민국 밸류업 성과 평가’에서 12.10점을 기록하며 종합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삼성SDS는 ESG 9.7점, 자기자본이익률(ROE) 12.52%를 기록해 합산 ROESG 12.10점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16위에서 1년 만에 7계단을 뛰어넘은 수치로, 상위 10개 기업 중 가장 역동적인 순위 상승을 보여준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탄탄한 수익성(ROE)에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기반의 환경·사회적 책임 경영이 더해진 결과다.
삼성SDS는 ESG 비전인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의 ESG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목표하에 환경 경영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자체 구축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시스템인 ‘SGMS(Samsung SDS Greenhouse gas Management System)’가 환경 경영의 핵심 포인트다.
삼성클라우드플랫폼(SCP) 기반의 이 시스템을 통해 삼성SDS는 해외 법인과 자회사를 포함한 전 세계 사업장의 스코프(Scope) 1·2·3 배출량은 물론 폐기물과 에너지 사용량까지 통합 관리하고 있다. 특히 전력 소모가 많은 데이터센터의 경우 장기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PUE)을 유지하며 기술 기반의 탄소 저감을 실천하고 있다.
삼성SDS는 ESG 비전인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의 ESG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목표하에 환경 경영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자체 구축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시스템인 ‘SGMS(Samsung SDS Greenhouse gas Management System)’가 환경 경영의 핵심 포인트다.
삼성클라우드플랫폼(SCP) 기반의 이 시스템을 통해 삼성SDS는 해외 법인과 자회사를 포함한 전 세계 사업장의 스코프(Scope) 1·2·3 배출량은 물론 폐기물과 에너지 사용량까지 통합 관리하고 있다. 특히 전력 소모가 많은 데이터센터의 경우 장기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PUE)을 유지하며 기술 기반의 탄소 저감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는 생성형 AI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 삼성SDS는 2024년 국내 정보기술(IT) 서비스 업계 최초로 국제 표준 AI 경영시스템(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했다. 자사의 핵심 AI 서비스인 △패브릭스(FabriX)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브리티 오토메이션(Brity Automation)을 대상으로 획득한 이번 인증은 AI 설계부터 개발, 품질, 데이터 관리까지 전 프로세스가 글로벌 표준에 부합함을 인정받았다. 또한 신설된 ‘IT윤리팀’을 통해 AI 도입에 따른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평가, 완화하는 조직 체계를 구축했다.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행보도 돋보인다. 삼성SDS는 2025년 주당 배당금을 전년도 2900원에서 10% 높인 3190원으로 결정했다. 당초 발표했던 배당성향 30% 계획을 상회하는 32.5%로 상향 조정한 것이다. 특히 이번 배당금 인상은 정부가 추진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주주들이 누릴 수 있도록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SDS 관계자는 “이번 배당금 인상은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함으로써 주주들이 정부가 추진 중인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라며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