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메인·비즈니스 솔루션 기업 후이즈(공동대표이사 정지훈, 우희문)는 올해 전 세계적으로 시작되는 ICANN(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의 신규 최상위 도메인 2차 신청 일정에 맞춰 기업과 지자체를 위한 원스톱 신규 최상위 도메인 생성 대행 서비스를 오는 3월부터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최상위 도메인(New gTLD, Generic Top Level Domain)은 ‘.com’, ‘.net’과 같은 기존 도메인을 벗어나, 기업명(‘.samsung’)이나 도시명(‘.london’) 등을 도메인 확장자로 사용하는 새로운 도메인 체계로, 단순한 인터넷 주소를 넘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적 디지털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1차 신청 당시 아마존은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명을 딴 ‘.aws’를, 구글은 ‘.google’, ‘.youtube’, ‘app’ 등 도메인을 확보해 브랜드 마케팅과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있다. 도쿄(‘.tokyo’), 뉴욕(‘.nyc’) 등 세계 주요 도시들 역시 독자적인 도메인으로 도시 브랜딩을 강화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기업과 서울, 부산 등 주요 지자체가 기업명, 도시명 도메인을 확보해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ICANN의 신규 gTLD 신청은 기술, 재정, 정책 전반의 전문 지식이 요구된다. 후이즈는 ‘.samsung’과 ‘.삼성’을 성공시킨 국내 유일의 레지스트리(Registry) 사업자로, 15년 이상의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략 수립부터 인프라 구축,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정지훈 대표이사는 “글로벌 도시와 기업들이 이미 브랜드 도메인을 선점해 활용 중인 만큼, 국내 기업과 지자체 역시 위상에 걸맞은 도메인 확보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야 할 시점”이라며, “국내 유일의 최상위 도메인 도입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과 지자체가 복잡한 절차 없이 안정적으로 최상위 도메인을 확보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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