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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금메달' 스노우보드 최가온...오메가 회장이 직접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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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금메달' 스노우보드 최가온...오메가 회장이 직접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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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최가온(18·세화여고)이 오메가로부터 2026 동계올림픽 에디션 시계를 선물받았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는 15일(한국시간) 대한민국 첫 금메달리스트인 최가온에게 '스피드마스터 38mm 밀라노 코르티나 2026'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증정식은 오메가 하우스에서 진행됐으며, 레이날드 애슐리만 오메가 회장 겸 CEO가 직접 최가온에게 시계를 전달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했다.


    최가온은 지난 13일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완성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에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1·2차 시기에서 착지 과정 중 넘어졌으나 마지막 3차 시기에서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대역전극을 만들어냈다.

    오메가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담대함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낸 이번 우승은 단순한 금메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두 차례의 실패를 딛고 마지막 순간에 만들어낸 역전은 올림픽 무대 특유의 긴장과 감동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장면으로 남았다"고 전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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