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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600인분 쏜다"…남산골한옥마을, 연휴 꽉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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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600인분 쏜다"…남산골한옥마을, 연휴 꽉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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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전통 설 명절 정취를 체험할 수 있는 한마당이 열린다. 남산골한옥마을이 설 연휴를 맞아 공연·체험·나눔을 결합한 대형 명절 축제를 마련했다.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2026 남산골 설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축제 주제는 ‘복 담은 말(馬)’이다. 병오년 새해를 맞아 말처럼 힘차게 나아가자는 의미와 덕담의 메시지를 담았다. 전통과 현대 요소를 결합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대표 공연은 17일과 18일 오후 2시 천우각에서 열린다. 17일에는 연희·비보이·판소리·비트박스가 결합된 전통 퓨전 공연 ‘무브먼트 코리아’가 무대에 오른다. 18일에는 태권도 퍼포먼스 ‘태권도! 영원한 유산!’이 이어진다. 공연은 각각 30분간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전통가옥 일대에서 말 모양 비누 만들기, 자개 키링 제작, 떡 만들기, 활 만들기, 실버 마그넷 공예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전통공예관에서는 액막이 명태와 복주머니 모빌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설날 당일인 17일에는 떡국 나눔 행사가 열린다. 천우각 마당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총 600인분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설·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퀴즈 프로그램, 차례상 해설 행사도 마련돼 관람객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남산골한옥마을 관계자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덕담을 나누고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세대가 함께 즐기는 설 명절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충무로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전통가옥은 동절기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 관람 가능하다. 월요일은 휴관하지만 공휴일에는 정상 운영한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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