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케어(EASYcare)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수도권 주요 거점(수원·인천·서울)에서 ‘주야간보호 센터장 및 사회복지사 대상 집체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가장 까다롭게 여기는 노무 분쟁과 행정처분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하고, 기관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회사는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강연자로 나서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선 '현장 밀착형 솔루션'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노무법인 주도의 이도헌 대표 노무사가 진행한 1교시 노무 교육은 주야간보호기관 경영자들의 최대 고민인 인력 관리에 집중했다. 이 노무사는 ▲부당해고 논란을 피하는 적법한 절차 ▲퇴사 처리 시 발생할 수 있는 분쟁 예방 ▲여러 센터가 고충을 겪는 ‘휴직 후 미복귀 인력’에 대한 행정적 처리 방안 ▲종사자와 센터간 근로계약 분쟁 해결 등을 구체적인 판례와 실질적인 예시를 들어 설명했다.
2교시는 2023~2024년 전국 주야간보호기관 평가 1위를 기록한 남부데이케어센터의 이우영 대표가 강연을 맡았다. 이 대표는 최근 현지조사의 주요 쟁점인 ‘급식 제공 형태에 따른 관리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위탁급식(일부 위탁)’과 ‘전량위탁(외부 조리식 배달)’의 차이와 인력 배치 기준, 가산금 산정 방식 등을 소개했다. 또한 전량위탁 운영 시 영양사 및 조리원 배치 기준과 타 직종 인력의 업무 범위 등 실무상 쟁점이 되는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평가 상위 기관의 서류 관리 체계와 식재료비 청구 관련 점검 항목을 공유했다.
이지케어는 이번 수도권 교육에 이어 지원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오는 3월 3주차에는 경상 및 전라 지역에서 오프라인 집체교육을 실시하며, 지리적 여건으로 참석이 어려운 센터장들을 위해 온라인 교육 시스템도 신규 도입할 계획이다.
이지케어 관계자는 “급식 위탁 문제나 노무 갈등처럼 혼자 해결하기 벅찬 운영상의 변수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며, “단순한 시스템 제공을 넘어, 현장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돕는 통합 운영 솔루션으로서 파트너 기관의 성장을 끝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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