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13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사상 처음으로 '18만전자'를 달성했다.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200원(2.91%) 오른 18만3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17만원대를 돌파한 지 하루 만에 18만원을 넘어섰다. 장중 한때 18만4400원까지 상승해 최고가를 경신했다.
세계 3위 낸드플래시 업체인 일본 키옥시아와 반도체 장비사인 미국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MAT)가 시장의 기대를 넘어서는 호실적을 거뒀다는 소식이 삼성전자를 둘러싼 개선된 투자심리를 뒷받침하는 데 일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AMAT 주가도 시간외 거래에서 13% 넘게 급등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