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보이 밴드 AxMxP(에이엠피)가 데뷔 후 첫 시상식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차세대 밴드 주자' 존재감을 입증했다.
AxMxP는 지난 1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디 어워즈'에서 디 어워즈 디스커버리 올해의 발견, 디 어워즈 리마크 총 2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대에 오른 멤버들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특히 우리 디엑스(공식 팬덤명) 항상 저희의 엔진이 되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 상을 시작으로 더 열심히 달리는 AxMxP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 발매된 미니 1집의 타이틀곡 '패스(PASS)'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를 위해 특별히 편곡한 버전으로 더욱 강렬한 록 사운드를 선사했으며, 열정적인 밴드 라이브와 헤드뱅잉 등 퍼포먼스로 현장의 열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특별 컬래버레이션도 성사됐다. AxMxP는 최립우와 함께 드라마 '사계의 봄' OST '씨 유 래이터(SEE YOU LATER)' 무대를 펼치며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신예의 풋풋하고 당찬 에너지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9월 데뷔한 AxMxP는 최근 미니 1집 '앰플리파이 마이 웨이(Amplify My Way)'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신보는 초동 판매량 8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고, 한터차트의 1월 5주 주간 음반차트(1월 26일~2월 1일)에서 1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더블 타이틀곡 '패스'와 '그리고 며칠 후'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뮤직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1월 30일~2월 5일)에서 각각 4위와 15위에 오르는 등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AxMxP는 오는 21일 '2026 JOY콘서트 - 보이스 오브 스프링'에 출연하며, 3월 7일에는 롤링홀 31주년 기념 공연 '두 잇 마이 웨이(DO IT MY WAY)'를 개최하는 등 폭넓은 활약을 이어간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