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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밸류업] ⑧LG이노텍, 지배구조 투명성, 최고 수준...모범적 탄소경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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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밸류업] ⑧LG이노텍, 지배구조 투명성, 최고 수준...모범적 탄소경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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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ESG] 커버 스토리 - 거침없는 코스피 밸류업 이끈 주역은
    2026 대한민국 밸류업 성과 평가 우수기업
    ⑧ LG이노텍





    LG이노텍은 고부가가치 카메라 모듈 시장뿐 아니라 반도체 기판, 자율주행 센싱 부품 등 핵심 사업의 매출 비중을 확대하며 질적 전환을 꾀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4년 11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기반으로, 고수익·고부가 사업 중심의 ‘하이 퍼포먼스 포트폴리오’ 사업 구조 강화와 안정적인 재무·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있다.

    LG이노텍은 2030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이상 달성을 목표로 경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부가 카메라 모듈의 시장 지배력 강화와 함께, RF-SiP(무선주파수 패키지형)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기판, 자율주행 센싱 부품 등 핵심 육성 사업을 전략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고수익 사업인 반도체 기판과 캐시카우인 카메라 모듈 등 기존 경쟁 우위 사업의 시장 지위를 강화하는 한편, 자율주행 센싱·통신·조명 등 모빌리티 센싱 부품과 로봇용 부품 등 신사업 육성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은 미래 신사업 비중을 2030년까지 전체 회사 매출의 2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주주환원도 강화하고 있다. 8년 연속 연결 기준 배당성향을 확대했으며,밸류업 공시를 통해서는 2027년 15%, 2030년 20%까지 배당성향을 단계적 상향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 ‘선(先) 배당액 확정, 후(後) 배당기준일 설정’ 방식을 도입하고 전자주주총회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2024년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은 93.3%로, 국내 평균(54.4%)을 크게 상회하며, 2022년부터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해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LG이노텍은 ‘2030년 RE100, 2040년 탄소중립’이라는 도전적 목표를 수립하고 전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확대하고 있다. 2024년에는 전사 전력 사용량의 59%(638GWh)를 재생에너지로 전환, 이 중 베트남과 국내의 구미1A·파주 사업장은 RE100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3년 연속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2021년 소재·부품업계 최초로 글로벌 자원순환 인증(ZWTL)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전사 폐기물 재활용률은 2024년 96.3%를 달성했고, 2030년까지 98% 달성을 목표로 자원순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LG이노텍은 S&P 글로벌, 다우존스지수(DJI) 평가, 에코바디스, 한국ESG기준원 등 글로벌·국내 주요 ESG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5년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2억 달러 규모의 지속가능연계대출(SLL)자금 조달에도 성공했다.

    구현화 기자 ku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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