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22.27

  • 167.78
  • 3.13%
코스닥

1,125.99

  • 11.12
  • 1.00%
1/4

"이마트, 쿠팡·홈플러스 사태에 규제 완화까지…목표가 상향"-신한

관련종목

2026-02-12 21:31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마트, 쿠팡·홈플러스 사태에 규제 완화까지…목표가 상향"-신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신한투자증권은 12일 이마트에 대해 새벽배송 규제 완화로 대형마트에 불리했던 유통산업 경쟁구도가 정상화하고 있는 가운데 그 수혜를 누릴 거라고 내다봤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조상훈 연구원은 "최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홈플러스 폐점 강도가 심해진 가운데, 정부의 새벽배송 규제 완화 등 산업 구조 변화 기대감을 선반영하며 주가가 양호했다"며 "쿠팡과 홈플러스 사태로 반사수혜를 받는 데다 규제 완화로 업계 경쟁구도가 정상화하는 등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이어 "이마트는 전국 점포망과 물류 인프라를 보유해 추가 투자 부담이 제한적"이라며 "배송 확장 땐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4분기 본업과 자회사 모두 부진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7조3117억원, 영업적자는 적자폭을 줄인 99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추정치 평균(컨센서스)을 크게 밑돈 수치다. 이에 대해 조 연구원은 "예상보다 부진했던 본업 성과와 신세계건설 대규모 손상차손 인식 때문"이라며 "그나마 이커머스 적자를 축소한 게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경쟁사 영업력 악화에 따른 반사수혜에 더해, 새벽배송 규제 완화까지 추진되며 주가가 재평가 초입에 들어섰단 평가다.

      조 연구원은 "글로벌 동정 업종 대비 부여하던 할인율을 줄였다"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추가로 오를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