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페이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영세·중소 가맹점의 현장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영세·중소에 해당하는 현장결제 가맹점이면 별도 신청 없이 수수료 무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기간 동안 네이버페이에 연동된 삼성페이나 QR결제 방식을 통해 포인트·머니로 결제된 건에 대한 수수료가 환급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는 그 동안 영세·중소 가맹점을 대상으로 결제수수료 인하·면제 지원을 수 차례에 걸쳐 제공해 왔다. 2020년 11월부터 2021년12월까지는 코로나19 확산에 어려움을 겪는 오프라인 가맹점에 대한 현장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했다.
작년 4월엔 4개월 내 네이버페이 첫 결제가 발생한 영세·중소 가맹점에 대해 온라인 결제수수료를 무료 지원한 바 있다. 또한 2021년 7월, 2022년 1월과 지난해 9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온라인 영세·중소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했다.
네이버페이는 수수료 이외에도 자체 서비스 및 금융사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금융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 ‘빠른정산’이 대표적이다. 빠른정산은 온라인 소상공인이 긴 정산주기로 자금 경색을 겪지 않도록 배송시작 다음날, 결제 후 약 3일 만에 대금을 무료로 정산해주는 서비스다. 지난 6년간 ‘빠른정산’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조기 지급된 정산 대금은 누적 60조원에 달한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무료지원이 설 연휴를 맞은 영세·중소 사업자분들에게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네이버페이와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과 상생금융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