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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RA·삼우건축 맞손 "국내 밸류애드 시장 공동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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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RA·삼우건축 맞손 "국내 밸류애드 시장 공동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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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02월 10일 17:46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삼성SRA자산운용이 국내 매출 1위 건축설계사인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손잡고 국내 밸류애드(value-add) 및 개발 사업 확대에 나선다. 투자 구조 설계와 자금 조달 역량, 상품 기획·설계 경쟁력을 결합해 기획부터 자금 회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협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삼성SRA자산운용과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는 이날 국내 부동산 밸류애드 및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두 회사는 각 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사업 기획·투자·설계는 물론 자산 가치 제고와 매각 전략 수립까지 전 단계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SRA자산운용은 프로젝트별 맞춤형 투자 구조 설계와 자금 조달, 펀드 설정 등 투자 실행을 총괄한다. 운용 주체로서 자산 운용 및 엑시트 전략 수립과 실행을 담당하며, 사업 전반의 재무적 의사결정을 이끌 계획이다.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는 공간 기획과 상품 포지셔닝,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초기 기획과 설계 단계부터 참여한다. 자산 가치 제고 전략 수립에도 관여하며, 프로젝트 전략적 투자자(SI)로서 지분 투자도 검토할 예정이다.



    양사는 공동 밸류애드 및 개발 전략을 수행하는 협업 모델을 구축해 서울 노원구 상계동 '삼성생명 상계빌딩' 사업을 시작으로 협력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 설계·운영을 넘어 투자와 상품 기획을 결합한 구조를 통해 수익성과 상품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삼성SRA자산운용 관계자는 "미래 기술 적용이 고려되는 밸류애드 및 개발 사업에 공동 투자 구조의 펀드를 조성해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설계와 금융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통해 차별화한 개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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