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은 지난 6~7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주요 협력사 대표 230여 명을 초청해 ‘2026 파트너스 데이’를 열고 “독자적인 혁신 기술 보유 여부가 우리 모두의 생존을 결정짓는 핵심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이 곧 현대모비스의 경쟁력이자 모두의 생존 전략”이라며 “미래를 개척하는 ‘원팀’으로 수평적 소통과 관계 형성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행사에서 회사의 전략과 비전을 협력사들과 공유하고 품질 경영과 산업안전 방안 등도 논의했다. 품질, 안전, 신차 개발, 구매, 동반 성장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17개 협력사에는 상을 줬다.
현대모비스는 2010년 동반성장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협력사와 상생 체계를 구축했다. 동반성장펀드와 상생협력대출 등 금융 지원을 통해 협력사들이 기술 개발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