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마켓은 설 연휴 직후 상왕십리역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전 매장에 AI 무인 계산기 ‘루트 미니’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루트 미니는 지난해 9월 강남점에 처음 선보인 ‘루트 100’을 개선한 소형화 신형 모델이다. 크기는 절반으로 축소하고 인식률과 처리 속도는 2배로 높였다. 상품을 올려놓으면 0.2초 만에 품목을 인식한다. 상품 인식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이 한 번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기존 바코드 스캔 방식과 차이가 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유통기업을 넘어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한 리테일테크 기업으로서 고객 편의를 계속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