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공공배달 플랫폼 ‘먹깨비’가 국내 최초 외국인 전용 배달 서비스인 ‘코리아타운(Koreatown)’ 앱을 통해 K-배달의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먹깨비는 11개국 언어 지원과 AI 혁신 기술을 결합해, 국내 거주 외국인과 관광객들이 언어 장벽 없이 편리하게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먹깨비의 글로벌 전용 앱 ‘코리아타운’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뿐만 아니라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국내 외국인 비중이 높은 총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는 단순히 메뉴명을 번역하는 수준을 넘어, 앱 전체 UX/UI에 자체 개발한 다국어 엔진을 적용해 외국인 사용자가 모국어 환경에서 쇼핑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먹깨비는 언어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소통을 해결하기 위해 ‘AI 실시간 채팅 상담’ 시스템을 상용화했다. 고객이 모국어로 문의하면 AI가 실시간으로 번역해 상담원에게 전달하고, 상담원의 답변 역시 고객의 언어로 즉시 변환된다. 이는 외국인 사용자들이 주문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 사항이나 문의를 즉각 해결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결제 시스템 또한 세계적 수준을 갖췄다. 해외 발행 신용카드는 물론 애플페이, 위챗페이, 알리페이 등 각 국가별 주요 간편결제 수단을 모두 도입해 결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먹깨비만의 강점인 지역 연계 할인 및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동일하게 적용해, 외국인 사용자들도 실속 있는 소비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먹깨비 ‘코리아타운’의 가장 큰 특징은 이미 모든 준비를 마치고 활발히 운영 중이라는 점이다. 다국어 서비스와 결제 시스템, AI 상담까지 모든 핵심 기능이 정식 상용화되어 있어, 사용자는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즉시 다운로드해 모든 서비스를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먹깨비 김도형 대표(CEO)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배달 문화가 언어와 결제의 장벽에 막히지 않도록 오랫동안 공들여 ‘코리아타운’ 앱을 완성했다”며, “먹깨비가 지금까지 쌓아놓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리아타운에도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