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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2.8조 매물폭탄에 짓눌린 코스피…삼전·SK하닉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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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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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2% 가까운 낙폭을 보이고 있다. 정규장이 개장한지 2시간도 지나기 전에 외국인이 현·선물을 합쳐 2조8000억원어치가 넘는 매물을 쏟아낸 탓이다. 뉴욕증시에서의 기술주 투자심리 악화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차익실현 압박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5일 오전 10시4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2.31포인트(1.9) 내린 5268.79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가 2.24% 내린 5251,03으로 형성된 이후 낙폭 축소를 시도하며 장중 5300선을 회복하기도 했던 지수는 외국인들의 매물 폭탄에 짓눌렸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9163억원어치 현물주식과 코스피200선물 8848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의 현물주식 매도 규모도 3722억원에 달한다. 개인이 홀로 2조1757억원어치 주식을 사고 있지만, 지수 하락을 방어하지는 못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78%와 3.33% 내리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9.55% 급락한 여파다. SK스퀘어도 2.11% 빠지고 있다.

      현대차는 0.94% 하락하고 있지만, 기아는 1.21% 상승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4.68%), 두산에너빌리티(-3.83%), HD현대중공업(-2.92%) 등도 약세다.

      코스닥은 15.88포인트(1.38%) 하락한 1133.55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장에서도 개인이 3229억원어치 주식을 사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01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체로 파란불을 켜고 있다.

      삼천당제약의 낙폭이 5.38%로 시총 상위 종목들 주에서는 가장 크다.


      레인보우로보틱스도 4.1% 빠지고 있다.

      반면 코오롱티슈진은 4.78% 상승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3원(0.09%) 오른 달러당 1460.8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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