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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산불처럼 방어선 구축해 방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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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산불처럼 방어선 구축해 방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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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이 반드시 지켜야 할 소나무 숲은 산불처럼 방어선을 구축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나무재선충병 국가방제전략을 발표했다.


    산림청은 2005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시행 이후 재선충병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해 왔다.

    이번 전략에는 국가와 지방정부의 유기적인 계획 및 이행 방안을 담아 5년의 장기적인 로드맵을 마련했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방제벨트를 구축해 집중 관리하는 권역별 맞춤형 방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최일선 방어선인 국가선단지와 보존해야 할 소나무 숲에 강화된 방어선을 구축해 피해 확산을 저지하고, 피해가 경미한 지역을 청정지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국가방제전략에는 국가와 지방정부의 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역할을 명확히 정립했다.

    장기적으로 지역 특성과 현장 여건을 고려해 국가와 지방 정부별 방제전략 수립을 의무화했다.


    산주, 임업인, 시민사회단체 등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방제전략 수립·이행에 참여시켜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로 했다.

    지속할 수 있는 재선충병 관리 기반도 마련했다.


    재선충병 방제 비용을 현실화하고 이동 규제 완화를 통해 피해 고사목 활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후변화, 산주 소득 등을 고려한 수종 전환 방제를 확대해 재선충병에 안전한 새로운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방제사업에도 변화를 줬다.

    문제 사업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민 참여형 감시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활용 자동 예찰·분석체계 구축과 재선충병 내성 품종 개발 및 친환경 방제제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은식 산림청 차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산불·산사태와 같은 국가적 산림 재난으로 총력을 다해 대응해야 한다”며 “우리나라의 소중한 소나무림을 재선충병으로부터 보전하기 위해 이번에 수립한 국가방제전략의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국가방제전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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