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양주시가 추진 중인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에 서정대학교 입주가 확정됐다. 산학협력과 연구개발(R&D)을 결합한 교육·산업 연계 거점이 들어선다.
양주시는 서정대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테크노밸리 산업시설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G-2·G-3 블록 1만760㎡다.서정대는 해당 부지에 산학협력과 R&D 기능을 연계한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테크노밸리 입주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현장실습과 채용 연계, 공동 연구, 기술 자문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마전동 일원 21만8000㎡ 규모로 조성 중인 첨단산업단지다.
첨단제조업과 ICT 산업을 중심으로 '직·주·락·학(職住樂學)' 기능을 결합한 복합단지를 목표로 한다.
양주시와 GH, 경기도가 공동 시행 중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본부 입주 확정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양주시는 연속 계약이 분양과 기업 유치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정대 입주로 산학협력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조성과 분양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