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뷰티 브랜드 비디비치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있는 매장을 새롭게 꾸며 재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신규 매장은 리브랜딩을 마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프라인 공간으로 브랜드의 새로운 정체성과 방향성을 집약적으로 구현한 전략적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비디비치는 지난해 출범 20주년을 계기로 피부 본질에 집중하는 '스킨 코어 뷰티'를 브랜드 철학으로 제시하며 리브랜딩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매장은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이자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로서의 정통성을 계승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검정색과 베이지색을 중심으로 블랙 진주 펄, 대리석, 목재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해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제품 체험 공간도 강화했다. 대표 제품인 ‘블랙 퍼펙션 커버 핏 쿠션’을 비롯해 클렌징, 아이브로우 등 주요 제품을 직접 테스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비디비치는 해당 매장을 플래그십 거점으로 삼고 국내외 시장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일본과 미국, 중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유통망 확장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관계자는 "백화점 기반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구축해 온 비디비치의 헤리티지를 계승하고, 리브랜딩 된 비디비치의 경쟁력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라면서 "브랜드의 본질과 가치를 명확히 전달하는 대표 매장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