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선관위는 이날부터 광역자치단체장과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오는 20일부터는 광역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 예비후보 등록이, 다음달 22일부터는 군수·군의원 등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다. 본 후보자 등록은 오는 5월 14~15일이다.
민주당에서는 김영배·박주민·박홍근·서영교·전현희 등 현역 의원 5명이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도 출마 의지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고, 박용진 전 의원의 출마 가능성도 거론된다. 경기지사에는 권칠승·김병주·추미애·한준호 의원과 양기대 전 의원 등이 후보군에 거론된다. 김동연 현 지사도 연임에 도전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수도권 출마를 선언한 이들이 많지 않다. 반면 유영하·윤재옥·주호영·추경호·최은석 등 현역 의원 5명은 대구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재원 최고위원과 이강덕 포항시장, 최경환 전 의원 등은 경북지사를 노리고 있다. 이철우 현 지사도 연임 도전을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 관계자는 “부동산과 증시, 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여부 등이 선거의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