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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춘제 앞두고 마오타이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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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춘제 앞두고 마오타이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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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중국 최고급 백주 제조사 구이저우마오타이 주가가 춘제(春節·중국 설)를 앞두고 상승세다.


    3일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 회사 주가는 전날까지 5거래일 사이 6% 넘게 올랐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를 앞두고 판매 호조 소식이 잇따르면서 실적 개선 기대를 키웠다. 올해 초 아이마오타이(iMoutai)에서 선보인 마오타이 제품은 25분 만에 완판됐다. 시가 대비 저렴한 1499위안(약 31만원)에 한정 수량을 내놓자 애주가들의 관심이 몰렸다. 현지 언론은 유통업체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2월까지 마오타이 물량이 완판됐다”며 “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부동산시장 회복 기대도 명품 주류 소비 증대 기대감을 키우는 요인이다. 중국 정부는 부동산 개발회사에 적용해온 ‘3대 레드라인’(三道紅線·3대 금지선)의 폐기 수순을 밟고 있다. 2020년 부동산시장 과열 등을 막기 위해 차입 규모를 제한한 정책이다. 회사의 작년 3분기 누적 매출은 1284억54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6% 증가했다. 중국 중신젠터우증권은 “부동산 규제 완화 등이 맞물리면서 복합적으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저점으로 떨어진 주류 업종 주식을 매수할 기회일 수 있다”고 전했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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