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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보너스'에 '두쫀쿠'까지...직장인 부러움 사는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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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보너스'에 '두쫀쿠'까지...직장인 부러움 사는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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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비도 대감집 노비가 최고네요."
    최근 '당근'에 올라온 아르바이트 공고 하나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글에는 충북 청주 SK하이닉스 사내 팝업스토어에서 품귀 현상을 빚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를 판매할 매니저를 찾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억대 성과급에 '사내 팝업'을 통해 두쫀쿠까지 구할 수 있는 '직원 복지'가 부럽다는 반응들이 이어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해당 구인 글은 SK하이닉스가 직접 채용하는 형태가 아니라 사내 팝업 입점 업체가 인력을 충원하는 과정에서 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SK하이닉스는 매월 경기 이천과 청주 캠퍼스를 번갈아 가며 최신 유행 브랜드를 사내에 유치하고 있다.


    지난해 이천캠퍼스에는 고디바 베이커리, 하트티라미수, 만석닭강정 등이 입점했고 청주 캠퍼스에서는 치플레(치즈케이크), 벽돌케이크, 연백딸기모찌, 아미카(감자칩) 등이 줄을 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올해도 트렌디한 상품 및 브랜드의 팝업 입점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직원들은 파격 성과급도 받게 될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영업이익 47조206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실적을 끌어올렸다.


    오는 5일부터 지급될 예정인 초과이익분배금(PS) 규모는 약 4조7206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6월 기준 구성원 약 3만3000명으로 단순 계산하면 1인당 약 1억4000만원 수준이다. 생산성 격려금(PI) 역시 최대치인 월 기본급의 150%로 지난달 30일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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