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오는 5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울란바토르 국제마라톤 2026' 참가권이 포함된 런트립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울란바토르 국제마라톤은 매년 3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몽골 최대 규모의 스포츠 축제다. 대회는 5월23일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린다. 울란바토르시가 지정한 '차 없는 날'과 연계해 참가자들은 차량이 통제된 도심 한복판을 쾌적하게 달릴 수 있다.
여행이지의 '몽골 울란바토르 마라톤 4일' 패키지는 5월21일 출발한다. 기본적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5km 코스 참가권이 포함됐다. 개인 역량에 따라 풀코스, 하프코스, 10km 등 다른 코스로 변경도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온전히 러닝과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노팁·노옵션·노쇼핑 3무(無) 구성 설계됐다. 대회에 앞서 몽골의 대표 자연 명소인 테를지 국립공원을 방문해 프리미엄 게르에 숙박한다. 프리미엄 게르는 온돌 난방 시스템과 사우나 시설을 갖췄고, 리모컨으로 천장을 열어 밤하늘의 별을 감상할 수 있다.
러닝 외에도 승마 트레킹, 유목민 체험, 몽골 전통 민속 공연 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교원 웰스가 공식 급수대 운영사로 참여해 교원그룹 차원의 통합적인 마케팅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런트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MZ(밀레니얼+Z)세대가 선호하는 몽골에서 마라톤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며 "교원그룹 차원에서도 러닝 관련 마케팅에 힘쓰는 등 다양한 런트립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