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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국힘 겨냥 "망국적 부동산 투기 옹호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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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국힘 겨냥 "망국적 부동산 투기 옹호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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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부터 집값 관련 메시지를 지속해서 냈던 이재명 대통령이 2일도 자신의 X(옛 트위터)에 부동산 시장에 대한 게시글을 2건 올렸다. 이 대통령은 지난 23일부터 부동산 관련 메시지를 10여 건 게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개포 4억 낮춘 급매 나와…“좀 더 지켜보자” 거래는 아직’이라는 기사를 아무런 의견 없이 공유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관련해 전날 시장에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강한 메시지를 남긴 뒤, 시장 반응에 대한 기사를 올린 것이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통령과 청와대가 정책 수립을 위해 부동산 시장 모니터링에 열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이 대통령은 ‘“정부가 정채준 ‘부동산 배급’에 만족하라는 거냐”…李 대통령 정조준한 국힘’이라는 기사를 공유했다. 같은 글에 “망국적 부동산 투기 옹호도, 시대착오적 종북몰이도 이제 그만 하시면 어떨까요”라는 짧은 코멘트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전날에도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국민의힘, 시장 일각을 향해 ‘유치원생’이라고 비유하며 강하게 반박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16일 야당의 ‘北 무인가 조사 비판’에 대해 “별 이유도 없는 전쟁 불사는 잘못된 태도”라고 X에 반박했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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